In memory of

Eunsook "Joyce" Yang

March 2, 1964 - October 31, 2022

No obituary currently exists.

Guestbook

(2 of 2)

Zdenka and Kenton Ko (Eunsook’s daughter Alexa’s parents—in-law)

Entered November 3, 2022 from Kingston, Ontario

Our deepest sympathy and condolences to Charles, Alexa and Martin, as well as to Eunsook’s and Charles’s extended families.

Cheonho Kim (Friend)

Entered November 5, 2022

은숙의 오빠 권혁영이 쓴 글을 올립니다

영원한 동생 은숙이에게

천삼백 년 전 어느 오빠는 죽은 누이동생을 향해
'간다는 말도 못하고 떠났다'라고 슬퍼했지만
나는 오늘 '이제 갈 거에요'라고 말한 너에게
잘가라는 인사도 못했구나.

네 인생에서 내가 중요한 것 보다
내 인생에서 네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네 지나간 영상들을 보며 다시 한 번 가슴에 사무친다.

네 인생 모두가 아름다웠고
남겨진 너의 남편과 딸과 사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동안 만든 아름다운 추억들을 네가 같이 가져가길 바라며..

수고했다.

같은 부모밑에서 나서 같이 살다가 헤어지고
어느 세상에서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너는 영원한 내 동생이다.

사랑한다. 은숙아. / 혁영이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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